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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게으름뱅이 학자, 정신분석을 말하다 1
| <기시다 슈> 저/<권정애> 역/<류미> 감수 | 펄북스
한 심리학자의 명쾌한 통찰! ‘공동 환상’에 사로잡힌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다 “모든 것은 환상에서 비롯되었다!” 기시다 슈는 단언한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본능을 잃어버렸고 이후 역사와 문명을 만들었다. 역사와 문명은 그 본능이 제거된 자리를 메우려는 방편일 뿐이다. 국가와 사회, 종교, 결혼, 가족 제도도 모두 환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인간이 자연의 본능을 잃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무가치한 것이다. 왜 우리는 환상 속에서 살고 있으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이 ‘심오한 의문’에 기시다 슈는 유머와 기발함을 바탕에 깔고 ‘명쾌한 통찰’로 독자에게 깨달음을 안긴다. 이 책은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는 발췌본으로 엮어져 소개되었던 책인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감수를 거쳐 원서에 충실한 ‘완역’으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도서] 게으름뱅이 학자, 정신분석을 말하다 2
| <기시다 슈> 저/<권정애> 역/<류미> 감수 | 펄북스
한 심리학자의 명쾌한 통찰! ‘공동 환상’에 사로잡힌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다
“모든 것은 환상에서 비롯되었다!” 기시다 슈는 단언한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본능을 잃어버렸고 이후 역사와 문명을 만들었다. 역사와 문명은 그 본능이 제거된 자리를 메우려는 방편일 뿐이다. 국가와 사회, 종교, 결혼, 가족 제도도 모두 환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인간이 자연의 본능을 잃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무가치한 것이다. 왜 우리는 환상 속에서 살고 있으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이 ‘심오한 의문’에 기시다 슈는 유머와 기발함을 바탕에 깔고 ‘명쾌한 통찰’로 독자에게 깨달음을 안긴다. 이 책은 『게으름뱅이 정신분석』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는 발췌본으로 엮어져 소개되었던 책인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감수를 거쳐 원서에 충실한 ‘완역’으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포르노그래피부터 천황제까지,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광범위하지만 저자의 논점은 ‘유환론(唯幻論)’의 단단한 주춧돌 위에서 흐트러짐 없이 명쾌하다. 프로이트의 이론을 확장해 자신만의 ‘기시다 심리학’을 만들었지만, 여느 심리학을 다룬 딱딱한 책과는 달리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문장을 끌어간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가나 사회의 필요 때문에 만들어진 우리들의 ‘공동 환상’은 무엇일까? 그 공동 환상에 사로잡힌 고정관념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서서히 무너져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