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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거야, 혼자가 된다고 해도.”
온통 연기로 뒤덮인 굴뚝마을, 우연히 떨어트린 심장에서 쓰레기 사람이 태어납니다.
모두가 싫어하는 쓰레기 사람에게 다가온 굴뚝청소부 소년 루비치.
루비치는 쓰레기 사람에게 푸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 않습니다.
푸펠과 루비치는 우정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진심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굴뚝마을이 된 지금, 모두의 가슴을 울릴 감성명작
언제부터 세계는 굴뚝마을처럼 꽉 막히게 되었을까?
지금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뭘까?
매캐한 연기에 뒤덮인 마을에서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주인공 루비치와 푸펠의 이야기는 얼굴을 덮는 마스크에 답답해하며 불안해하게 된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감동판타지이다.
코로나에 지친 이들을 감동시키며 현지에서 150만 명의 관람객을 달성한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 2021년 한국 개봉을 맞이하여, 원작 동화 『굴뚝마을의 푸펠』이 새로운 표지로 찾아왔다.
영화화를 맞아 새롭게 제작된 표지는 2021년 5월에 개봉되는 영화의 장면들로 구성되어있다. 굴뚝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루비치와 푸펠, 뒤표지에 삽입된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희망과 도전을 전달한다.
동화 속에만 나오던 짙고 어두운 연기에 뒤덮인 마을이 현실로 나타난 것 같은 지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굴뚝마을의 푸펠』. 진심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이 동화를 통해 아이와 함께 용기를 충전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