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박경민
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전공한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공부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얻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빨간오리와 종알대장》 《이상한 금요일》《대통령님! 무슨 일 하세요?》 등이 있다.
글 : 권기현
파도가 출렁이고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지는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외계인이나 좀비, 강시, 프랑켄슈타인 등이 실제로 있다고 믿고는 그들의 흔적을 쫓기도 하면서 엉뚱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연극과 영화,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인간의 삶에서 ‘상상想像’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상상’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희망을,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안을 준다고 믿고, 어린이를 위해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첫 작품, [꼬마 몬스터 사냥꾼]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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