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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된 철학,
이야기로 읽으면 고전이 쉬워진다
고전과 철학이 아무리 인류 지식의 보고라도 해도 이런 책을 읽을 생각만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온다.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도 “고전이란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고전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고전(古典)에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는 아이들은 이야기한다. 고전이 ‘소설’처럼 흥미롭게 술술 읽힌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