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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스카를라티, 솔레르, 하이든 녹음에 이어 니콜라우 데 피구에이레도의 음악적 탐험이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 이르렀다.
‘런던 바흐’라 불리는 대바흐의 막내 아들, 요한 크리스티안은 바흐 가문 중에서 누구보다도 갈랑트 음악의 새로운 흐름과 우아하고 가벼운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아름다운 건반 소나타들은 그가 어린 모차르트를 비롯한 빈 고전파에 준 강력한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만든다.
피구에이레도는 구종 카피 하프시코드의 가볍고 생기 있는 음색을 멋지게 이용해서 섬세한 서정미와 유려한 선율미를 드러내며, 음악사의 연결고리를 제시하는 주의 깊은 음악적 취향도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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