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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마음, 마음에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 억눌린 마음의 해방구로서 저널 쓰기
학창시절, 누구나 일기(저널)를 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친구와의 갈등, 가족에 대한 원망과 상처, 장래에 대한 불안 등 나만의 고민을 글로 끄적이면서 왠지 모를 시원함과 편안함도 느껴봤을 것이다. 이처럼 일기는 억눌린 마음의 해방구이자 마음의 은신처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 책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마음속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일기책이다. 저자 박민근 문학치료사는 “오랫동안 방치되거나 억제된 감정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속 깊이 쌓여서 더 큰 심리적·신체적 고통을 불러온다”고 말한다. 저자 자신도 10대, 20대를 일기 쓰기에 매달리면서 우울증에서 벗어났음을 고백하며, 감정의 안전한 해방구로서 일기 쓰기를 제안한다. 일기 쓰기의 치유효과를 체험한 저자는 상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치유적 글쓰기 기법 52개를 이 책에서 상세히 소개한다.
한편 이러한 일기 쓰기의 심리치유적 효과를 저널치료(Journal Therapy)라고 하는데, 저널치료 연구가이자 심리학자 페니베이커((James W. Pennebaker)는 글쓰기를 통해 치유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원칙을 강조한다.
1.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2.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
3.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
4.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
5. 손을 직접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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