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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에서 꽃피운 군왕의 자질, 정조!
뒤주에서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을 당시, 열한 살이던 세손 이산은 무정하고 잔인한 정치 세계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이후 이산은 극한의 공포와 슬픔 속에서 할아버지인 영조의 뜻대로 성장하여 왕위를 물려받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시리즈 16권은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 16: 정조실록-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는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파란만장했던 정조의 일생을 다양한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하여 생생하게 복원하였다. 즉위 이전부터 극심하였던 적당들의 견제는 정조가 왕으로 등극하고 나서도 여전하였지만, 정조는 현명하며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그들을 척결하고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문무를 겸비한 빼어난 군왕의 모습을 한 그는, 탕평책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정조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밝히는 한편, 정조를 늘 따라다닌 아버지의 죽음과, 시대의 한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의 고뇌를 함께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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