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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읽으면 고통스럽다…
화제의 먹부림 만화, 드디어 단행본 등장!
‘맛있을 것 같고 만들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심어주는 먹는 만화의 정점에 선 작품, 「코알랄라」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독자들의 곁에 찾아왔다.
연재 중인 포털사이트의 덧글 피드백 속에서 독자들은 얌이가 제시하는 음식과 레시피에 참여하고 싶어 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려고 한다. 이처럼 작가는 ‘이 정도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는 독자 참여를 유발하고, ‘참여’가 기본인 웹 2.0의 쌍방향적 특성을 만화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먹는 만화들과 차별화 된 포인트를 선보이고, 이에 따른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코알랄라!』가 다루는 메뉴는 김치볶음밥, 슈크림 등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독자 자신도 만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상황과 비슷한 경험을 통해 동질감을 얻을 수 있다. 블로그나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코알랄라”라는 감탄사를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만화 『코알랄라!』가 지닌 괴력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