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켈리 반힐 kelly barnhill은 켈리 반힐은 미네소타에서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산다. 첫 소설 《거의 사실인 잭의 이야기》로 평단의 관심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두 번째 책 《철심장 바이올릿》은 전미 학부모들이 선정하는 ‘페어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4년 출간된 《마녀의 시동》은 여러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도서로 뽑혔다. 그리고 오랜 구상 끝에 탄생한 저자의 네 번째 책 《달빛 마신 소녀》는 2017년 뉴베리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kellybarnhill.wordpress.com의 웹사이트나 트위터 @kellybarnhill에서 저자를 만날 수 있다.
역자 홍한별은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는 《나무소녀》《몬스터 콜스》《마르크스와 나의 여친》《친구는 서로를 춤추게 하는 거야!》《바다 사이 등대》《마크 트웨인의 관찰과 위트》《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페이퍼 엘레지》《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우울한 열정》 등이 있다.
1장 이야기를 하다∥2장 불행한 여자가 미쳐 버리다 ∥ 3장 마녀가 실수로 아기에게 마법을 걸다 ∥ 4장 그냥 꿈일 뿐인 이야기 ∥ 5장 늪 괴물도 결국 사랑에 빠지다 ∥ 6장 앤테인이 곤경에 처하다 ∥ 7장 마법의 아이가 좀 지나치게 골칫거리다 ∥ 8장 이야기에 일말의 진실이 있다 ∥ 9장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다 ∥ 10장 마녀가 문을 찾고 기억도 찾다 ∥ 11장 마녀가 결단을 내리다 ∥ 12장 아이가 습지에 관해 배우다 ∥ 13장 앤테인이 미친 여자를 만나러 가다 ∥ 14장 행동에 결과가 따르다 ∥ 15장 앤테인이 거짓말을 하다 ∥ 16장 종이가 너무나 많다 ∥ 17장 호두알에 갈라진 틈이 있다 ∥ 18장 마녀가 발각되다 ∥ 19장 자유도시에 다녀오다 ∥ 20장 루나가 이야기하다 ∥ 21장 피리언이 장화를 발견하다 ∥ 22장 다른 이야기가 있다 ∥ 23장 루나가 지도를 그리다 ∥ 24장 앤테인이 해결책을 내놓다 ∥ 25장 루나가 새로운 세상을 배우다 ∥ 26장 미친 여자가 종이를 만들다 ∥ 27장 루나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우다 ∥ 2 8장 여러 사람이 숲으로 가다 ∥ 29장 화산이 나오는 이야기 ∥30장 계획보다 일이 더 꼬이다 ∥ 31장 미친 여자가 나무 집을 발견하다 ∥ 32장 루나가 종이 새를 아주 많이 발견하다 ∥ 33장 마녀가 오래전에 알던 이를 만나다 ∥ 34장 루나가 숲에서 한 여자를 만나다 ∥ 35장 글럭이 불쾌한 냄새를 맡다 ∥ 36장 지도가 별 쓸모가 없다 ∥ 37장 마녀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다 ∥ 38장 안개가 서서히 걷히다 ∥ 39장 글럭이 피리언에게 진실을 말하다 ∥ 40장 장화를 두고 다툼이 벌어지다 ∥ 41장 몇 개의 길이 만나다 ∥ 42장 세상이 파랗고 은빛이고 은빛이고 파랗다 ∥ 43장 루나가 처음으로 의도를 갖고 마법을 걸다 ∥ 44장 마음이 움직이다 ∥ 45장 거대한 용이 거대한 결단을 내리다 ∥ 46장 몇 가족이 다시 만나다 ∥ 47장 글럭이 여행을 떠나며 시를 남기다 ∥ 48장 마지막 이야기를 하다
2017년 뉴베리가 선택한 마법 같은 소설! [뉴욕타임스]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26개국 언어로 출간, 폭스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확정 ★ 2017년 뉴베리 수상작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뉴욕공공도서관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시카고공공도서관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서평지 [커커스]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북리스트] 어린이 편집자가 선정한 2017년 추천도서 “달빛은 마법이다, 사랑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물어보라” 슬픔을 이겨내는 마음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 ‘이 소설 자체가 순수한 마법’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으며 올해 뉴베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켈리 반힐의 《달빛 마신 소녀》가 드디어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고요하지만 위험한 숲속에 해마다 아기가 버려진다. 또한 매년 그런 아기를 구하러 오는 마녀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마녀 잰은 유독 이번 아기에게 눈길을 빼앗기는데… 그러다가 그만 실수로 아기에게 달빛을 먹이고 만다! 사실 달빛에는 어마어마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 잰은 어쩔 수 없이 분화구 가장자리 늪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아기를 데려간다. 그렇게 마법 아기 루나는 기억을 꽁꽁 감추고 사는 마녀 잰, 시를 사랑하는 늪 괴물 글럭, 망상 속에 사는 용 피리언과 함께 이상한 가족의 일원이 된다. 마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말썽을 부리며 자라는 루나와 그런 루나에게 무한한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가족들. 하지만 루나는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이런저런 의문에 시달린다. 또한 미쳐서 탑에 갇힌 한 여자의 환영에 아련한 향수마저 느끼는데…. 사실 가족 모두에겐 저마다 묻어둔 아픔이 있고 그것은 ‘보호령’이라는 도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해마다 숲속 마녀에게 아기를 갖다 바쳐야 한 해가 무사하다고 믿는 슬픔의 도시 보호령의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 과연 달빛 마신 소녀 루나와 이상한 가족들은 보호령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고 사람들을 무겁게 휘감은 슬픔과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모험의 환상적인 달빛 마법이 시작된다!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순수한 마법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독특한 등장인물들과 복잡한 구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랑, 비탄, 희망, 슬픔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정교하게 담겨 반짝이고 있다. -2017년 뉴베리 수상작 선정 이유 “사랑스럽고 희망찬 이 소설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을 깨치게 한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멀어지게 하고, 무엇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가, 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톰 바르텔메스(뉴베리상 위원회 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