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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랑과 주인공을 둘러싼 가혹한 운명,
남북전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이 교차하는 신개념 판타지 로맨스.
『뷰티풀 크리처스』는 10대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사 캐미 가르시아와, 비디오 게임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마거릿 스톨의 데뷔작이다. 그들은 청소년들의 심리와 성향을 직업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느끼고 있는 만큼 10대들의 큰 지지를 받았으며, 영어덜트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 속에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전경과 청춘의 혼란, 슬픔 등을 조화롭게 녹여내 성인층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멍청이와 못 떠난 사람,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만 존재하는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 개틀린. 주인공 이선은 마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진학하고 싶어하는 16세 소년이다. 캐틀린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은 마을의 괴짜인 메이컨 '멜기세덱' 레이븐우드의 조카 리나 두케인이 전학을 오면서부터다. 그들은 다른 이들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않았지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하는데…….
저자는 주술사 집안의 소녀 리나와 모든 이들의 미움을 사게 된 그녀를 보호하려는 주인공 이선, 그들을 둘러싼 운명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원치 않는 힘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어린 두 연인의 불운한 사랑을 그린다. 작품의 제목인 '뷰티풀 크리처스'는 해를 끼치지 않는 순수하고 선한 생명을 뜻한다. 개틀린 마을 사람들 사이의 메이컨 레이븐우드, 스톤월 잭슨 고등학교의 리나를 뜻하기도 하는 이 단어는 독자를 향한 작가들의 메시지를 대변하며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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