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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도 차고, 피자도 먹으며 다들 재미있게 뛰어노는 운동장
그런데 씨시는 왜 혼자 앉아 꼼짝도 하지 않는 걸까요?
친구들이 모두 제기차기를 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맛있는 피자를 먹자고 하는데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소녀 씨시.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씨시는 꿋꿋이 앉아 자리를 지킵니다. 어린아이에게 ‘가만히 있기’란 벌을 서는 것만큼 힘든 일인데, 씨시는 도대체 왜 혼자 앉아 있는 걸까요? 동화책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궁금증은 더해 가고, 마지막 장에 가서야 답이 나오게 됩니다. 씨시는 화가 아저씨의 모델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어린 씨시가 해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오랫동안 참고 견뎌줄 수 있는 아이, 씨시는 그런 친구였네요
온갖 유혹을 뿌리치며 가만히 앉아 있는 동안 씨시는 친구들처럼 얼마나 놀고 싶었을까요? 그러고 보면 씨시는 책임감이 정말 강한 아이입니다. 어떤 일을 마음먹고 끝까지 해내는 것― 참을성이 부족하고 산만한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씨시가 혼자 앉아 있는 이유를 생각하며 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또한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내는 씨시를 통해 자기 안의 책임감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씨시 혼자 앉아 있어요』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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