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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메리’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 휴가』 『왜냐면…』에 이어
더 깊고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온, 작가 안녕달!
작고 소박한 일상, 평범한 생활의 풍경에서, 반짝임을 살금살금 건져 올려 전해 주는 작가, 안녕달의 새 그림책이 출간됐습니다. 『수박 수영장』에서 수박 한 통으로 무더운 마음을 시원하게 해갈해 준 작가는 『할머니의 여름 휴가』에서 작은 소라껍데기와 고장 난 선풍기 하나로 나른한 여름에 파란 바다를 선물하고, 『왜냐면…』에서 아이와 엄마의 짧은 귀갓길에 빛나는 유년의 한때를 심어 놓았습니다.
이번 그림책 『메리』는 작가의 전작들에서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개, ‘메리’가 드디어 주인공인 이야기이자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와 명절이면 오고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을 안아주는 이야기입니다. 안녕달은 이 작품에서 더욱 촘촘하고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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