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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열정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100년 기업은 철학이 있어야 가능하다
『나는 철학이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1996년에 25평의 ‘결혼만들기’에서 시작해 20여 년에 걸쳐 웨딩업 한 길을 걸어오며 ‘스칼라티움’이라는 브랜드가 완성되기까지 신상수 대표의 도전과 열정의 기록이다. 창업은 열정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지속 성장은 그 기업만의 독특한 철학이 있어야 가능하다. 도전과 열정 정신으로 기업을 일으켰고 성장도 했다. 하지만 100년 가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철학이 있어야 했다. 그는 목화예식장을 인수하는 그 순간부터 기업의 미션, 비전, 목표에서부터 서비스, 인테리어, 그리고 직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시 재검토했다. 제일 먼저 그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찾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했다.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워크숍을 하며 마침내 그 정의를 내렸다.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을 ‘엄숙’한 언약으로 만들어 ‘최고’(욕망)의 ‘축제’(즐김)로 빚어내는 것.”
기업의 존재 이유를 명확하게 하고 나니 더 이상 목화예식장이라는 이름이 중요치 않게 됐다. 새로운 브랜드명이 필요했다. 무엇으로 할까? 가치와 철학을 담아내는 이름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스칼라티움이다. 라틴어로 계단을 뜻하는 ‘스칼라scala’와 공간을 뜻하는 ‘스파티움spatium’의 합성어이다. 단순히 웨딩홀이 아닌 인생의 한 계단을 오르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스칼라티움이 탄생한 것이다. 스칼라티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여 년 웨딩업 한 길을 걸어오며 끊임없이 ‘업의 본질’을 고민하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혁신의 혁신을 거듭한 결과물이다. 또 현재도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작은 웨딩홀이었지만 전시, 파티, 공연,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일어나는 복합문화공간 아트 스페이스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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