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ck Star2. 구해줘3. 카레4. 황조가 (黃鳥歌)5. 정신줄을 놓자6. 하바바 움파7. 외계인8. Book9. 러브파이터 (사랑가 4)10. 형(兄)11. 고등어12. 미안해요 사랑해요13. 변비14. 자블라니 잡아라 (월드컵 송)
“노라조스럽다” VS “노라조는 뻔하다”2008년 11월 3집 “슈퍼맨” 발표 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인 4집 정규앨범 ‘환골탈태’에는 “노라조스러움”의 유지와 “노라조의 노래는 뻔하다“는 비판에 대한 갈등과 고민이 깊이 있게 담겨있다.
앨범 첫 곡 “락스타” (Rock Star/조빈작사 이혁작곡)는 강렬한 락(Rock)비트와 속도감 있는 기타연주에 1집부터 3집까지 활동을 하면서 ‘노라조’ 맴버들이 느끼고 고민한 이야기들을 솔직한 ‘노라조’식의 표현으로 풀어내었다.
“환골탈태 換骨奪胎”타이틀곡 “구해줘”는 앨범타이틀명인 ‘환골탈태’에 걸맞게 락(ROCK)에 조금 더 비중을 둔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에 ‘노라조’의 또 다른 보이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무대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11월 11일 11시 11분 댄스” 통해 ‘노라조’스러운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4집 앨범 ‘환골탈태’에는 1집부터 ‘노라조’가 자작곡시리즈로 작업하고 있는 “사랑가”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인 “러브파이터”도 수록되어 매니아들을 열광시킬 계획.
4집 앨범 ‘환골탈태’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대중적으로 변화한 ‘노라조’의 음악과 폭넓어진 음악적인 성숙을 엿볼 수 있다.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노라조’풍의 신나는 곡 “카레”와 “황조가”가 ‘노라조’ 매니아들을 기다리고 있고 경쾌한 분위기의 “정신줄을 놓자”와 4차원의 정신세계를 노래한 “외계인” 명랑하고 상쾌한 분위기의 “하바바움파” 클럽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북(BOOK)”이 빼어난 완성도를 뽐내며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