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집을 나와 더 많은 가족을 얻은, 혼자여서 즐거운 여자들의 솔직하고 짜릿한 이야기들
바로 이런 게 사는 것이구나! 이 책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필자들의 공통점이다. 결혼이라는 제도를 극복하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무서운' 페미니스트 언니들의 독신 투쟁기가 아니다. 부모의 맹목적 구속에서 벗어나거나 자아구현 등의 목적을 위해 비혼을 선택한 것으로, 이것이 복잡 미묘한 가족관계의 구덩이에서 벗어나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28편의 경험담이다.
'생활의 발견'이며 지속적으로 확장되어갈 유력한 라이프스타일
이 책은 모든 여성(혹은 남성)이 결혼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비혼을 선택할 자유를 허하라'는 소박한 출발점을 찍으려는 것이다. 자신의 솔직하고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28명의 여자와 남자의 삶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또한 자신만의 공간을 소유하고 자유롭게 사회생활을 누리고 싶어 하는 20~30대 여성의 홀로서기, 시부모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 나쁜 며느리의 생존기 등 전통적인 가족관계와 젊은 세대의 의식 변화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수록하고 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