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상식이 통하는 목사 : 삶에 밑줄 긋기
| <김요한> 저 | 새물결플러스
가히 한국 개신교 수난시대다.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개신교는 동네 북 신세만도 못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온갖 추문에 사람들은 질릴 대로 질려버렸다. 한국 개신교는 반지성과 광신의 상징이자, 혐오와 차별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가장 완고한 이해집단이자, 마치 지리산 청학동 마을처럼 세상과 담을 쌓고 자신들만의 봉건적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토와 같다. 120년 전 이 땅에 개신교가 처음 전래될 때만 해도 신학문과 신문명의 심부름꾼이자 인권과 자유의 기수로서 민족과 나라의 소망의 등불로 간주되었던 한국 개신교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추락했을까. 분명한 것은 오늘 한국 개신교의 이런 치부와 참화의 중심에는 “목사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사의 자질, 처신, 역할에 대한 회의와 반감이 개신교 추락의 일등공신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쓰였다. 제목이 상징하듯이 무슨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도서] 지렁이의 기도 :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실한 여정
| <김요한> 저 | 새물결플러스
저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에 두 권의 책을 썼다. 『상식이 통하는 목사』를 통해서는 지성을, 『지렁이의 기도』를 통해서는 영성을 회복할 것을 한국교회에 제안했다. 곧 깊은 냉소주의와 패배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에, 자아비판과 성찰을 넘어 건설적이고 대안적인 움직임을 제안한 것이다. 『지렁이의 기도』는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체험하고 깨달은 기도의 세계를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낸 것이다. 이 책은 신학적인 동시에 체험적이며, 공적 윤리에 대한 책임을 아우르는 포괄적 내용을 포함한다. 저자가 이해하는 기도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페리코레시스적 환대와 친교에 참여하는 행위다. 이로써 인간은 기도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를 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도가 응답되는 이유는, 인간의 집요한 종교적 노력이나 열심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신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함 때문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5,2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5,2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