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잘 자라는 법』은 어린이들에게 제 몸을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대로 세수하는 법, 머리 감는 법, 이를 잘 닦는 법, 눈이 나빠지지 않는 법, 손발톱을 깎는 법, 똑바로 앉고 서고 걷는 법을 자세히 다뤘죠. 또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 똥을 잘 누는 것, 잠을 잘 자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알려줍니다. 코를 제대로 푸는 법, 생식기를 씻는 법,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을 알아채는 법처럼 꼭 필요하지만 어른들도 정확히 모르고 있던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았습니다.
저자 전미경은 어렸을 때 책을 읽고 또 읽던 아이였어요. 골목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고, 방에서 텔레비전 보는 것도 좋아했지요.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면서, 졸업하고 나서 무슨 일을 할까 곰곰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세 가지 중에 책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고, 편집하는 곰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과 사람」 시리즈와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를 기획, 편집하였습니다.
그린이 홍기한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기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고인돌-아버지가 남긴 돌』 『멋진 열두 살』 『나의 사촌 세라』 『커다란 나무』 『새록새록 웃긴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살펴보자 _내 몸이 곧 나야! 씻기의 기본, 손씻기 _발아, 오늘 하루 애썼어 얼굴 찌푸리지 말자 _제대로 세수하자 / 눈은 본다 / 코는 맡는다 / 귀는 듣는다 이는 씹는다 _지겨워도 닦자 머리카락 멋쟁이 _우리 몸의 털 / 머리를 감자 목욕하자 _목욕 시작! 먹으면 눈다 _밥을 잘 먹자 / 똥을 잘 누자 우리 몸의 기둥 _바르게 서자 / 바르게 걷자 / 바르게 앉자 운동을 잘하려면 _신나게 달리자 잘 자, 내 꿈꿔 90년 동안 이롭자
10가지 생활 기술을 탐구한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출간! 어린이들이 자신만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책 『몸_잘 자라는 법』이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로 궁금한 것도 많고 답답한 것도 많습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줄 것, 조심하게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생활이 바쁘다 보니 어린이들한테 잔소리로 쏟아 내거나 대신 해 주기 십상입니다. 어린이들은 제 손으로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비난을 받거나, 가족과 사회에서 수동적인 구성원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학업적 성취나 특별한 재능을 드러내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성취감이나 자존감을 갖기 어렵기도 합니다.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이 대충 알긴 알지만 자세히 모르겠는 것들, 어른들이 꼭 알려 주고 싶은 것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라이프스킬을 그 바탕이 되는 지식과 원리와 함께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을 돌보고, 모둠살이의 구성원로서 제 역할을 해 내도록 돕습니다. 그럼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 자존감을 갖고 제 삶을 스스로 가꾸는 데 더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의 특징 1 꼭 알아야 하는 10가지 라이프스킬을 익혀요 어린이 생활 주변에서 꼭 필요한 10가지 주제를 뽑았습니다. 몸, 음식, 옷, 안전, 집, 학교, 글쓰기, 남과 여, 가족, 환경입니다. 개인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 정보,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상식 등을 두루 다뤘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2 기본적인 원리부터, 다양한 활용 방법까지 배워요 정보를 다룰 때 배경 설명을 폭넓게 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자칫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기에, 원리를 먼저 설명하여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실제로 따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자세하게 풀어썼습니다. 3 관심이 가는 정보부터 먼저 읽어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읽기가 쉽습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보고 싶은 내용을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여러 층위로 정보를 나누어 관심 가는 정보를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학년까지, 때로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4 교과 학습을 도우며 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요.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의식주’ ‘안전’ ‘가족’ ‘학교’ ‘남과 여’처럼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더 깊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화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 합리적인 시선과 태도까지 질문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 주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까지 키워 줍니다. 생활의 첫 번째 기술, 『몸_잘 자라는 법』 출간!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몸에 붙이도록 돕습니다! 『몸_잘 자라는 법』은 어린이들에게 제 몸을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제대로 세수하는 법, 머리 감는 법, 이를 잘 닦는 법, 눈이 나빠지지 않는 법, 손발톱을 깎는 법, 똑바로 앉고 서고 걷는 법을 자세히 알려 줍니다. 또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 똥을 잘 누는 것, 잠을 잘 자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알려 줍니다. 코를 제대로 푸는 법, 생식기를 씻는 법,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을 알아채는 법처럼 꼭 필요하지만 어른들도 정확히 모르고 있던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았습니다. 매일매일 되풀이해야 하는 일들을 쉽게 잘하는 방법, 혹은 왜 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 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몸에 붙이도록 돕습니다. 어른들이 시켜서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신을 위해 주체적으로 몸을 관리하도록 돕습니다. 독자 어린이들 또래의 두 명랑한 어린이와 잘생긴 고양이가 열심히 연구하여 군더더기 없는 정보를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풍선을 활용한 고양이와 어린이의 익살스러운 대화, 군데군데 깨알 같은 팁들이 숨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책 아무 데나 펼쳐서 읽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생활을 변화시키고, 어린이를 자신만만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