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어요》는 통합교과 주제 가운데 ‘여름’을 바탕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여름의 환경적 특징이 녹아들어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숲 속에 사는 곤충들을 알려 줌으로써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에 하는 놀이’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유도한다.
저자 박경원은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다양한 책과 사보, 잡지 등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책읽는 도깨비〉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김치네 식구들〉 등이 있습니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받았습니다.
통합교과서 주제별 동화 - 여름 통합교과는 사회와 과학, 도덕, 예체능 과목의 개념을 실생활과 관련된 8개의 대주제(학교, 봄, 가족, 여름, 가을, 이웃, 우리나라, 겨울)를 중심으로 매달 한 권씩 배우는 주제별 교과서이다. 아울러 통합교과는 매 주제별로 단원 내용과 관련된 동화로 시작해 독서를 통한 학습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처럼 새로운 통합교과는 주제 중심의 통합적 사고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배경지식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형 인재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통합교과 주제 가운데 ‘여름’을 바탕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여름의 환경적 특징이 녹아들어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숲 속에 사는 곤충들을 알려 줌으로써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에 하는 놀이’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유도한다.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심어 주는 울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 컴퓨터와 휴대폰, 텔레비전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는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산과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놀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돼지몰이, 토끼굴 찾기, 산돼지 쫓기, 미역 감기, 참새 잡기까지 별별 재미난 이야기들이 서정적인 시골 풍경과 어우러져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어릴 적 엄마 아빠와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려 노는 법을 배우고 잊고 있던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신 나게 뛰어놀 수 있었고 흙냄새를 맡으며 순박한 정서를 기르던 그 시절로 함께 떠나 보자! ■ 줄거리 소개울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 봉삼이네 학교가 방학을 했습니다. 봉삼이는 누렁이를 끌고 개울가로 갔지요. 그런데 잠깐 개울에서 노는 사이 누렁이가 없어졌습니다. "누렁아, 누렁아!" 봉삼이와 두남이는 누렁이를 찾으러 여우골로 갔습니다. 후드득 비까지 내리고, 눈앞에 도깨비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누렁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