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애니메이션 「아기 종벌레 포포」시리즈 제4권 『착한 일은 어려워』.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캐릭터, 유기농 애니메이션 '을 표방한 작품으로 따뜻한 클레이 질감의 3D일러스트에 자연과 꼬마 벌레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4권은 어려움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려고 애쓰지만 오히려 사고만 치는 포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 픽토 스튜디오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상상 공작소예요. 대표작으로 이 있고, 최근에는 을 비롯한 창작 애니메이션과 기능성 게임 등 교육용 키즈 콘텐츠 개발에 여념이 없답니다. 픽토 스튜디오에 대해 더 많은 것이 궁금하신 분은 홈페이지로 놀러 오세요. www.pictostudio.net
원작자 신동준은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1998년 어느 여름밤, 시골길을 건다가 수백 마리의 개구리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그 후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아기 종벌레가 등장하는 만화 《종벌레 아저씨 이야기》를 지었답니다.
지네 할아버지가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요. “할아버지, 시원하게 해 드릴게요.” 포포는 부채질을 하다가 할아버지의 콧수염을 간질였어요. “에취, 에취~! 예끼, 이 녀석!” 할아버지가 재채기를 했어요! 어떡하죠? 착한 일을 하려고 했던 건데……. 이 책의 특징 KBS TV 방송 애니메이션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를 그림책으로 만나요! 3D 애니메이션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는 숲 속에 사는 귀여운 꼬마 벌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뽀로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새로운 토종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현재 KBS 1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에 열광하며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포포와 친구들이 TV에서 그림책 속으로 쏙 들어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캐릭터, 유기농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이 작품은 따뜻한 클레이 질감의 3D 일러스트에 아름다운 자연과 귀여운 꼬마 벌레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눈에 확 띄는 커다란 동물이 아닌 작은 곤충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과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하고 작고 사소한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방송 시간 : KBS 1 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5분 / KBS 2 TV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5분(재방송)숲 속 친구들이 착한 일을 한대요! 잘 할 수 있을까요?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 4권 《착한 일은 어려워》는 어려움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려고 애쓰지만 오히려 사고만 치는 포포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유아기 아이들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음식을 독차지하려 합니다. 포포와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맛있는 열매를 서로 먹겠다며 다투느라 조용한 날이 없지요. 또 친구끼리 괜한 힘겨루기를 하며 “내 힘이 더 세!”라고 으스대기도 하고, 이유 없이 친구를 놀리며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쇠똥구리 할머니는 친구와 사이좋게 착한 일을 하면 선물을 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러자 포포와 친구들이 힘을 모아 착한 일을 하기로 합니다. 손이 닿지 않아 높은 가지에 달린 열매를 먹지 못하는 아기 애벌레를 돕고, 땡볕 아래서 낮잠을 자는 지네 할아버지께 시원하게 부채질을 해 주지요. 그런데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힘들게 딴 열매가 얄궂게도 애벌레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할아버지는 간지러운 부채질에 재채기를 하느라 단잠에서 깨고 말았거든요. 잔뜩 실망한 아이들에게 쇠똥구리 할머니는 “괜찮다. 다음에 더 잘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할머니의 위로를 통해 포포와 친구들은 착한 일을 하는 것보다 어려움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려는 진심어린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포포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조금 서툴지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남을 돕는 착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내용 소개 아기 종벌레 포포와 대벌레 빠삐가 서로 토마토를 먹겠다며 싸우고 있어요. 카카와 코코는 누가 더 힘이 센지 겨루고 있고요. 깨비는 뚜기를 쫓아다니면서 바보라고 약을 올리네요. 쇠똥구리 할머니는 친구끼리 다투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다가, 착한 일을 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숲 속 친구들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