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새로운 생명을 준비하는 계절 ‘겨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1, 2학년 통합 교과서 《겨울》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배경 지식까지 꼼꼼하게 알려줌으로써 학습 이해를 도와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핵심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다양한 정보를 재밌는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집, 학교, 등굣길 등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겨울 날씨와 생활, 동물과 식물의 겨우살이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어떤 옷차림이 어울리는지,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인지 등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가 가득합니다.
저자 소피 쿠샤리에는 1967년에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새내기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법을 펴냈고, 최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답니다.
역자 이영희는 프랑스 브르타뉴 남 대학교에서 현대 출판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헨느 대학에서 조형 미술학 박사 과정을 마쳤어요. 지금은 프랑스 르망 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등이 있어요.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 《겨울》 완전 정복! “겨울은 왜 이렇게 추워요?” “겨울에는 왜 눈이 내려요?” “나라마다 왜 계절이 달라요?” “물은 어떻게 얼음이 되나요?”새로운 생명을 준비하는 계절, 겨울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의 특징 새로워진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서를 완벽히 분석한 교과 연계 그림책! 올해부터 초등 1∼2학년 아이들은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개정된 교육 과정에 따라 기존 1학년, 2학년 등 학년별로 구분하던 교육 과정이 ‘통합 1~2 학년군’으로 재편되었고, 기존의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을 하나로 묶은 통합 교과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과목을 따로따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과목 간의 유기성을 찾아 종합적으로 탐구하고 사고하는 학습법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작품은 개정 교육 과정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학교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달라진 교과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며, 통합 교과서 《겨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배경 지식까지 꼼꼼히 알려 줌으로써 학습 이해를 도와주는 교과 연계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교과서를 보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교과서와 학교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학교 수업을 들은 뒤, 다시 이 책으로 복습하다 보면 아이들의 교과 이해력이 어느새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통합 교과서의 부교재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교과 연계 그림책 《겨울》을 통해 즐거운 책 읽기와 교과 학습,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을 수 있습니다.한해살이를 마치고 새봄을 준비하는 계절, 겨울에 대한 궁금증을 한 방에 해결! 이 책은 통합 교과 《겨울》에서 뽑아 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제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집에서, 등굣길에서,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겨울 날씨와 생활’, ‘동?식물의 겨우살이’ 등 놓쳐서는 안 될 교과 주제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읽으며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책 속 주인공처럼 눈 오는 날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을 하고 얼음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주인공을 따라 잎이 모조리 떨어진 운동장의 나무를 관찰하고 눈 쌓인 공원을 걸으며, 우리 주변의 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추운 날씨에 꼭 어울리는 옷차림, 겨울철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줄 정보가 가득합니다. 주인공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아이들은 딱딱하고 어려운 지식이 아닌 일상 속에 살아 있는 자연과 겨울을 만나게 됩니다. 책 말미에 있는 ‘알쏭달쏭 궁금해요’에서는 나라마다 계절이 다른 이유, 겨울날 그림자가 긴 이유 등 교과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모두 풀어 줍니다.내용 소개 아침에 눈을 떴더니,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덮였어요! 거리의 나무들은 파란 이파리대신 주렁주렁 고드름을 매달고, 새하얀 눈옷을 입었어요. 손이 꽁꽁 발도 꽁꽁, 겨울은 너무너무 추워요. 그런데 저 멀리 지구 반대편 나라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이래요. 계절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나 봐요! 나뭇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겨울을 나는 낙엽수와 추운 겨울에도 잎이 늘 푸른 상록수를 비교해 보고, 실제 우리 주변의 나무들은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 알 수 있어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로 날아드는 철새들과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철새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 등 다양한 동?식물의 겨우살이를 꼼꼼하게 짚어 줍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설명을 통해 나라마다 계절이 다른 까닭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