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림책 『나팔꽃』. 이 책은 나팔꽃의 한살이를 생생한 그림에 담았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냈다. 정교한 세밀화는 화려한 색감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성장하는 나팔꽃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나팔꽃에 대해 쉽게 탐구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조그만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많은 열매를 맺고 다시 씨앗을 얻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다.
저자 아라이 마키는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나 고마자와대학 불교학부 불단과를 졸업했어요. 16살 때부터 그림을 배웠어요. 1984년 제1회 국립과학박물관이 주최하는 식물 정밀화전에서 가작을 수상하고 제2~4회 3년에 걸쳐 입상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월간지 『열대림을 가다』(복음관)가 있어요.
역자 사과나무는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세계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올챙이왕 케로리』『슈퍼 영웅 소라게』등이 있어요.
나팔꽃의 한살이를 알기 쉽게 살펴보아요! 여름날 아침에 활짝 피어나는 나팔꽃을 본 적이 있나요? 자연을 관찰하고 느끼기에 우리 아이들은 너무 바쁘지요. 꽃이나 나무 등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보다는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자연그림책 은 나팔꽃의 한살이를 생생한 그림에 담았습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고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나팔꽃에 대해 쉽게 탐구할 수 있지요. 하나의 조그만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많은 열매를 맺고 다시 씨앗을 얻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세밀화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그려진 정교한 세밀화는 화려한 색감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성장하는 나팔꽃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하지요. 아침 해를 향해 닫혀 있던 꽃봉오리를 여는 나팔꽃을 표현한 장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냅니다. 나팔꽃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세요.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은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따스하게 할 것입니다. 나팔꽃은 아이들이 집에서 손쉽게 심고 길러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직접 나팔꽃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고 새로운 씨앗을 얻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자, 나팔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