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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거장 가브리엘 뱅상의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시리즈. 깜찍한 꼬마 생쥐에게 꼼짝 못하는 덩치 큰 곰 에르네스트와 곰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셀레스틴, 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두 친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둘이 한 가족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행복으로 가꾸어간다. 가브리엘 뱅상이 그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로 냉랭해진 우리들의 가슴을 녹여낸다.
1. 비오는 날의 소풍
비가 와서 기다리던 소풍이 무산되자 벌어지는 뜻밖의 일을 담았다. 비때문에 소풍을 못간다는 통보를 들은 셀레스틴느는 퉁퉁 부어 있다. 에르네스트가 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마구 폭발할 태세. 다행히 에르네스트는 좋은 생각이 났다. 비가 안오는 셈치는 거.이 멋진 생각으로 둘은 다시 즐거워졌고, 덕분에 소풍에서 좋은 친구를 만난다. 마치 슬라이드 사진을 보듯이 배열해놓은 네 컷짜리 그림들과 찡그리고, 마구 기뻐하는 모습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2. 시메옹을 잃어버렸어요
셀레스틴느와 에르네스트가 산책을 하다 펭귄인형 '시메옹'을 잃어버린다. 자신의 부주의로 잃어버렸지만 셀레스틴느는 아저씨 때문이라고 떼를 쓰고, 에르네스트는 한밤중에 인형을 찾으러 나간다. 하지만 눈에 덮인 인형은 이제 엉망이 되어 버렸다. 다른 인형을 사가지고 오지만 셀레스틴느는 막무가내. 셀레스틴느를 너무 사랑하는 에르네스트는 이 곤경을 과연 어떻게 풀어갈까. 떼쓰는 셀레스틴느가 무작정 밉지만은 않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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