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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나무 아이 (그림책이 참 좋아 43)
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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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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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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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달 샤베트 (그림책이 참 좋아 19)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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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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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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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3: 꿈 공장을 지켜라 (그림책이 참 좋아 10)[양장]
저자:김영진,그림: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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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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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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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똥호박 (그림책이 참 좋아 17)[양장]
저자:이승호,그림: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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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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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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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수크를 찾습니다 (그림책이 참 좋아 16)[양장]
저자:김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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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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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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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슈퍼 거북 (그림책이 참 좋아 15)[양장]
저자:유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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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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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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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 (그림책이 참 좋아 14)[양장]
저자:신순재,그림:한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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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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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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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토끼들의 밤 (그림책이 참 좋아 13)[양장]
저자: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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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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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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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2: 싸움을 멈춰라 (그림책이 참 좋아 12)[양장]
저자:김영진,그림: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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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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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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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이 참 좋아 11)[양장]
저자: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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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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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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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1: 엄마를 구출하라 (그림책이 참 좋아 10)[양장]
저자:김영진,그림: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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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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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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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뒤죽박죽 미술관 (그림책이 참 좋아 9)[양장]
저자:유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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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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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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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모르는 척 공주 (그림책이 참 좋아 8)[양장]
저자: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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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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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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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놀자 (그림책이 참 좋아 6)[양장]
저자:박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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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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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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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 원
괴물들이 사라졌다 (그림책이 참 좋아 5)[양장]
저자:박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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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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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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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아빠는 곰돌이야 (그림책이 참 좋아 4)[양장]
저자:김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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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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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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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 원
엄마가 화났다 (그림책이 참 좋아 3)[양장]
저자: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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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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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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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 원
지옥탕 (그림책이 참좋아 2)[양장]
저자:손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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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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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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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원
꿈에서 맛본 똥파리 (그림책이 참 좋아 20)[양장]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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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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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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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진짜 코 파는 이야기 (그림책이 참 좋아 21)[양장]
저자:이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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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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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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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안돼내 과자야! (그림책이 참 좋아 22)[양장]
저자:백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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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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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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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돌돌 말아 김밥 (그림책이참좋아 42)[양장]
저자:최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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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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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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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왜냐면 (그림책이 참 좋아 40)[양장]
안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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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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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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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원
알사탕 (그림책이 참 좋아 39)[양장]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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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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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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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으리으리한 개집 (그림책이 참 좋아 38)[양장]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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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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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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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꽃에서 나온 코끼리 (그림책이 참 좋아 37)[양장]
저자:황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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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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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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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꽁꽁꽁 (그림책이 참 좋아 35)[양장]
저자: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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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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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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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조금 다른 꽃눈이 (그림책이 참 좋아 34)[양장]
저자:윤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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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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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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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이상한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33)[양장]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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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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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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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그림책이 참 좋아 32|인해와 말랑이 1)[양장]
저자: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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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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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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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너의 날 (그림책이 참 좋아 31)[양장]
저자:노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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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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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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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우리 가족 납치 사건 (그림책이 참 좋아 30)[양장]
저자: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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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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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3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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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탐정 백봉달빨간 모자를 찾아라! (그림책이 참 좋아 29)[양장]
저자: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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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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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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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외톨이 꼼 (그림책이 참좋아 28)[양장]
저자:이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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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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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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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눈 행성 (그림책이 참 좋아 27)[양장]
저자: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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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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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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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엄마의 말 (그림책이 참 좋아 26)[양장]
저자:최숙희,그림: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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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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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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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삐약이 엄마 (그림책이참좋아 25)[양장]
저자: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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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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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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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 (그림책이 참 좋아 23)[양장]
저자: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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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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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5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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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원
너는 기적이야 (그림책이 참 좋아 1)
저자: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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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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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2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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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원
| 책소개
아이의 마음, 엄마의 마음, 그 내면의 진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말해주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담은 동화책입니다. 『너는 기적이야』는 꼬박 아홉 달을 뱃속에 품어서 처음 세상에 나온 아이를 만나서 그 아이가 성장하는 순간 순간에 엄마들이 느끼는 감동과 생각들을 담고 있습니다.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들의 시간은 새로운 시간대로 바뀝니다. 아이가 눈을 뜰 때 아침이 시작되고, 아이가 잠이 들 때 저녁이 시작되지요. 아이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에는 해와 별, 새와 나무를 비롯해 세상 모든 것들이 아이와 함께하고 아이를 위해 존재한다고 느끼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습니다. 아이가 첫 걸음마를 시작할 때는 넘어질 듯 위태로운 발걸음을 땅이 단단히 받쳐 주고, 아이가 울 때는 하늘도 아이 어깨를 토닥이며 같이 울어 줍니다. 마침내 아이가 학교에 갈 때는 온 세상이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요. 작가가 그려 낸 자연의 모습에는 아이가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기며 성장하는 그 기적 같은 순간에 엄마가 느꼈던 감정이 그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목차
그림책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하나뿐인 아들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너는 기적이야” “네가 내 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이야.” 엄마들은 기억합니다. 아기가 처음 세상에 온 순간을. 꼬박 아홉 달을 뱃속에 품고 있던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을 때 느꼈던 그 감촉을. 그리고 또 기억합니다. 첫 웃음을, 첫 이를, 처음 눈을 반짝이며 “엄마!”라고 부르던 순간을. 아픈 아이를 밤새 안아 주다 맞이했던 새벽의 서늘함, 며칠 앓고 일어난 뒤 한층 깊어진 눈빛, 아이가 처음 세상으로 나설 때 유난히 커 보였던 가방, 그리고 지쳐 있을 때 아이가 건넸던 속삭임과 위로의 손길을……. 때로는 벅찬 감동으로, 때로는 깊은 아픔으로, 엄마는 아이와 길고도 짧은 시간을 함께 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이런 감동은 서서히 희미해져 갑니다. 아이가 세상에 나가면서 엄마가 아니라 친구나 선생님이 아이에게 더 중요한 존재가 되어 가는 듯합니다. 엄마는 코치가 되고, 아이는 필드 위의 선수가 되어 앞으로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하지요. 엄마는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보다 공부해라, 방 치워라, 게임 좀 그만 해라, 음식 좀 골고루 먹어라 하며 거친 말을 쏟아 붓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엄마의 마음 저 밑바닥에는 아이가 주었던 그 기쁨과 행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비록 늦은 밤 잠든 아이를 바라볼 때나 그 마음을 살짝 열어 놓게 되지만요. 그림책 작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최숙희는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그 소박하면서도 진지했던 순간들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슴 벅찬 기쁨도 있었고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도 있었지만, 아이는 작가의 삶에 있어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엄마 최숙희가 세상 모든 엄마들과 마주 앉아 함께 웃고 울면서 나누고픈, 아이와 엄마인 자신들을 향해 부르는 응원가, 그리고 엄마들이 일상에 쫓겨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늦은 밤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 책 『너는 기적이야』에 담겨 있습니다.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세상의 중심은 바로 너란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만들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간대를 살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들의 아침은 날이 밝아올 때가 아니라 아이가 눈뜰 때 비로소 시작되지요. 아이가 세상에 온 뒤로 날마다 뜨던 해도 우리 아기를 보러 어둠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듯하고, 봄이면 늘 피던 꽃도 우리 아기를 따라 웃느라 꽃망울을 터뜨리는 듯합니다. 아이가 처음 “엄마!” 하고 부르던 날은 들판을 내달리던 사슴도 우뚝 멈춰 서서 우리 아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만 같습니다. 『너는 기적이야』에서는 해와 별, 새와 나무를 비롯해 세상 모든 것들이 아이와 함께하고 아이를 위해 존재합니다. 아이가 첫 걸음마를 시작할 때는 넘어질 듯 위태로운 발걸음을 땅이 단단히 받쳐 주고, 아이가 울 때는 하늘도 아이 어깨를 토닥이며 같이 울어 줍니다. 마침내 아이가 학교에 갈 때는 온 세상이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요.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그려 낸 자연의 모습에는 아이가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기며 성장하는 그 기적 같은 순간에 엄마가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 엄마의 마음, 그 내면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작가 최숙희 이 책을 쓰고 그린 최숙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그림책 작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베스트셀러 『괜찮아』와 십여 년 전에 출간되어 아기가 처음 보는 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나도 나도』, 『누구 그림자일까』를 비롯한 다양한 책으로 꾸준히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이 아이와 엄마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이유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하며 밀도 있는 그림과 더불어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바람을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잘 표현해 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지만 부모 입에서 쉽게 나오지 못하는 말이 바로 ‘괜찮아’입니다. 최숙희 작가는 이 한 마디로 『괜찮아』라는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 수십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지요. 이 책은 그저 작가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 시절 누구보다 섬세하고 예민해서 상처 받기 쉬웠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였기 때문에, 그토록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작가는 분신처럼 소중한 아들을 향해, 그리고 그 엄마로 살아온 자신을 향해 새로운 메시지를 보냅니다. 살면서 가장 커다란 힘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고, 때로는 아픔이기도 했고, ?로가 되기도 ?던 아들 영상이에게,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메시지를요. “너와 함께한 하루하루, 너와 함께한 한 달 한 달, 너와 함께한 한 해 한 해가 내겐 모두 기적이었어. 네가 내 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