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지난 9월 SBS 프로그램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 특집 편’에 등장하자마자 ‘100번 연애녀’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그다음 주에는 박사 출신 강사, 출판사 사장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던 여자 1호 구모니카 씨. 싱글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세상을 향해 말하는 그녀의 한마디 “혼자인 게 뭐 어때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독한 여자를 연기한다』에서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노처녀들을 ‘성공 망령에 사로잡힌 결혼 못한 여자’ 쯤으로 여기는 세상에 더는 못 참겠다, 팔을 걷어붙이고 삿대질을 하며, 하지만 이성적으로 한번 따져본다. 그리고 대한민국 싱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의 친숙한 이야기를 그녀만의 독설로 풀어내어 오늘날 싱글의 원인과 미래까지 설명하고, 변호하고, 응원한다. *『나는 독한 여자를 연기한다』 동영상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