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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호다 <프리지호다의 예술 (10CD)>
[CD1]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우울한 세레나데
[CD2] 드보르작: 소나티나, 4개의 낭만적 소품, 슬라브 무곡 2번, 8번
[CD3] 드보르작: 협주곡
[CD4] 모차르트: 협주곡 3번, 4번, 안단테 칸타빌레, 터어키 행진곡
[CD5] 바흐: 2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독주 소나타 3번
[CD6]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비탈리: 샤콘느,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CD7] 파가니니: 서주와 변주, 독주 소나티나, 아다지오/ 사라사테: 스페인 무곡, 지고이네르바이젠/ 파가니니: 마녀의 춤, 내 가슴에 더 이상 느껴지지 못하네
[CD8] 슈트라우스: 왈츠/ 모차르트: 소나타 K.454/요셉 막스: 소나타 ‘봄’
[CD9] 후베이/ 프리지호다/ 모차르트/ 쇼팽/ 드보르작/ 랄로/ 엘가/슈베르트 외
[CD10] 비외탕:협주곡/ 멘델스존: 협주곡/ 비에니아프스키: 협주곡 2번
* Vasa Prihoda(violin)
완벽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의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바샤 프리지호다의 명연을 모은 10CD 앨범.
체코에서 태어나 베네비츠의 제자로 보헤미아의 음악 전통을 전수받았다.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으며, 하이페츠도 그를 부러워했다고 전해질 정도였다. 2차 대전 후, 자신의 파가니니적 기량과 보헤미안적 기질을 마음껏 펼쳐보였지만, 1960년 급작스레 타계하였다. 소수의 레코딩과 방송국에 남겨진 소중한 연주 기록을 모은 10CD 앨범. 프리지호다의 특유의 기량이 발휘되는 비르투오조적 작품들로, 파가니니니와 타르티니, 비에니아프스키, 사라사테, 비탈리 연주.
남긴 녹음의 수도 적을 뿐더러, 그중 일부는 녹음 상태가 안타깝지만, 그 속에 담겨진 출중한 기량의 연주는 감탄을 자아낸다. 1949년과 50년대 녹음을 중심으로, 20-30년대의 소품 연주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