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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지리산이 품은 풍경,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한 따스한 기록
『꽃은 눈을 헤치고 달려온다』, 『여행, 집으로 가다』
권산 포토에세이1, 2권 소장용 세트
지리산 자락에 정착하여 농사짓지 않고 살면서 사는 곳을 여행하는 작가 권산의 포토에세이 『꽃은 눈을 헤치고 달려온다』, 『여행, 집으로 가다』 세트.
권산 작가는 지리산이 보이는 곳에서 농사짓지 않고 디자인 일을 하며 사진도 찍고 글도 쓰며 살고 있다.
『꽃은 눈을 헤치고 달려온다』는 11년 간 계절의 변화에 맞춰 옷을 갈아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알면 알수록 알싸한 시골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살림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담았다.
『여행, 집으로 가다』는 사는 곳을 여행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여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 여러 번 가도 새로운 곳, 자세히 보았을 때 아름다운 곳을 숨김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11년간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에 부대끼며 깊게 여문 작가의 시선이 담긴 ‘권산 포토에세이1, 2’는 복잡한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토닥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