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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왕 신해철 : 신해철 유고집
| <신해철> 저 | 문학동네
영원한 마왕, 우리 시대 불멸의 뮤지션 신해철 그가 우리 곁에 남기고 간 글들 이 책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게도 우리 곁을 갑작스레 떠난 뮤지션 신해철이 오랫동안 틈틈이 써온 글을 모은 유고집이다. 유족의 뜻에 따라 펴내게 된 이 유고집에는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음악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내밀한 고백들이 담겨 있어, 우리 대중음악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한 인물의 자전적 기록으로서도 그 가치가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 거침없는 언변, 세상을 보는 정의롭고 따뜻한 눈과 마음을 지녔던 뮤지션 신해철. 그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삶과 사회의 가식을 걷어내고 그 진면목을 보고자 했던 예술가의 비타협적 정신이 형형하게 숨쉬고 있었기 때문임을 그의 글들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이다.
[도서] 신해철 :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 <강헌> 저 | 돌베개
“ 나는 그가 좋았다. SF·판타지를 좋아한 대한민국의 음악 청년. 그의 집요한 광기와 좌충우돌의 불화, 어떨 땐 해학적이기까지 한 허세와 그 뒷면의 대책 없는 섬세함까지. 신해철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가 분만한 가장 모순적인 열정을 지닌 청년이었다. ” 강헌과 신해철의 사적 교류와 음악적 교감을 엿보다 세상에는 수많은 음악가가 있으며, 또 많은 음악가가 등장하고 사라질 것이다. 자본주의의 숙명 아래 대중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쉬 잊고, 잊혀야 마땅한 것에 오래 집착하기도 한다. 음악평론가 강헌은 ‘신해철’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풍요로움을 더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뮤지션이라 말한다. 그가 언제 어디로 튈지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순례하며 입체적인 음악 활동을 했고, 논객이나 독설가라고 불릴 만큼 거침없이 솔직하게 자기주장을 펼치면서 ‘연예인’이라는 이름하에 강요된 갖가지 금지를 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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