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한빛문고 시리즈 전22권 세트. 염상섭·황순원·박완서·조정래·황석영·이청준 등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 문학의 대가에게서 엿볼 수 있는 예리한 문장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이다. 이야기는 문학적 향기와 서정적인 그림과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을 만난다.
한빛문고에서는 순수문학이 가진 원형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이 생소하게 느낄 법한 말, 사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지역말을 각주로 풀어 원문을 보는 데 무리가 없도록 도왔다.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라면 이 시리즈로 ‘감상의 즐거움’을 먼저 익히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