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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우리 이번 여행 어디로 갈까?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간신히 찾아온 단비 같은 휴식의 시간, 오랜만에 가져보는 긴 여유. 우리, 어디 갈까? 후보지로는 짧은 휴가 동안에는 절대 다녀올 수 없는 먼 곳들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비행기를 타고도 거의 반나절을 꼬박 하늘 속에 던져버려야 하는 곳들 말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 동시에 유난히 셋의 마음을 끄는 곳이 있었으니, 바르셀로나. 유난히 잘 어울릴 것 같았던 샤이니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그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더 잘 어울렸던 샤이니와 바르셀로나에 대한 이야기다.
걷고, 달리고, 헤매고, 만나고, 느끼고, 사랑한 이야기
한국에서의 인기만큼이나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샤이니. 그래서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들의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팬들은 애가 탄다. 하지만 아껴 놓은 그 시간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십 장에 달하는 그들의 빼곡한 여행기를 공개한다. 여느 스무 살 즈음의 아이들답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그들의 꾸미지 않은 여행 이야기. 게다가 바르셀로나다. 빛나는 샤이니와 눈부신 도시,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가 없는. 온유, 키, 태민. 세 명의 샤이니는 뛰고, 장난치고, 마음껏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구경하며 바르셀로나를 누볐다. 거리의 악사, 화가, 공연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스스럼없이 다가가 함께하고,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들이 그들을 반겼다.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동안 더 가까워진 사람들, 더 친해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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