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야, 함께 놀자! 전세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무지개 물고기 세트』 전6권. 스위스 태생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를 묶었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가 되어 진실된 우정을 쌓게 됨을 보여줄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해줄 무지개 물고기의 모험담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는 친구와 재미있게 놀다가도 다투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등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아울러 행복한 결말을 내놓음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뿐 아니라, 안도감을 심어줍니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구성으로 꼭 필요한 글과 그림만 담아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홀로그램 특수 인쇄 기법을 활용하여 그림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꾸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글로는 붙잡을 수 없는 무지개 물고기의 빛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무지개 물고기』, 『날 도와 줘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길 잃은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6권. 양장. ☞ 부록을 소개합니다! ★ 수상! ★ *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 서울시교육청 독서지도매뉴얼 추천도서 선정 * 책교실 추천도서 선정 * KBBY 어린이책전시회 선정도서 선정 * 한우리 권장도서 선정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선정☞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무지개 물고기 세트』는 아이들이 장애, 성별, 인종 등을 뛰어넘어 친구를 사귀면서, 진실된 우정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용기와 나눔에 대해서도 일깨워줍니다. 나아가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도록 응원합니다.
지은이 마르쿠스 피스터(1960~)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나 베른 예술 학교에서 그림을 배우고, 1981년 취리히로 가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는 어깨 너머로 남의 작품을 들여다보며 틈틈이 조각,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년 동안의 견습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야를 넓히려고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지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얻은 경험이 나중에 작품 세계를 풍부하게 해 주었다. 마르쿠스 피스터는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조각, 회화, 사진과 같은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으나, 그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것은 그림책이었다. 그는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인 작고 여린 동물들의 아름다움을 크게 볼 줄 아는 작가이다. 그의 눈길에 포착되기만 하면 아주 조그마한 동물조차도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을 뿜고 어린이에게 다가간다. 그의 작품에는 빼어난 자연 경관이 있고, 나라간 분쟁의 무풍지대인 스위스 사람 특유의 여유로운 사랑이 듬뿍 배어 있다. 작품으로 꼬마 펭귄들의 사랑 이야기를 수묵화 기법으로 그린 시리즈와 시리즈, 《잠꾸러기 부엉이》, 《호기심쟁이 찰리, 동물원 가다》, 《비버 보리스의 하루》 들이 있다.
『무지개 물고기』『날 도와 줘 무지개 물고기』『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길 잃은 무지개 물고기』『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베스트셀러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상상력과 홀로그램 특수 인쇄 기법이 만든 여섯 가지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속으로 떠나요! 홀로그램 인쇄로 단번에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가 된 시리즈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만의 상상력과 새로운 인쇄 기술이 만나서,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은 시리즈. 이 시리즈를 본 아이들은 하나같이 “우아, 반짝이다!” 하며 놀라워한다. 언어로는 도저히 붙잡을 수 없는 무지개 빛의 실체가 홀로그램 특수 인쇄를 이용해 더욱 실감나게, 눈부시게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눈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지개 물고기’는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멋진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마지막 권이 출간되면서 아이들은 무지개 물고기의 여섯 가지 모험담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영원한 테마인 우정, 용기, 나눔, 그리고 함께하는 삶이 주제 바다 속 친구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 속에 ‘친구 사이의 우정’이나 ‘나눔’, ‘진정한 용기’,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시리즈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책으로도 손꼽힌다. 특히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 모두 바르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테마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자라난 아이들의 미래는, 마르쿠스 피스터가 이 시리즈를 통해 꿈꾸는 세상처럼, 다시 말해,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사는 바다 속 세상처럼 정말로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세계를 보여 주는 이야기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 우리 아이들의 삶이 보인다. 호기심 왕성하고, 사소한 일로 오해가 생겨 싸우기도 하고, 갈등하다가 화해하고……. 물론 우리의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용감하고 씩씩하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마치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라듯이 말이다. 피스터는 이처럼 현실적인 아이들 사이의 일들을 들여다보면서도, 마지막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내 이야기처럼 현실감 있으면서도 행복한 결말이 주는 안도감, 이것이 소란스럽게 어린이의 마음을 잡아끄는 유머나 기교가 없어도, 아이들을 아름다운 무지개 빛 물 속 세상으로 푹 빠지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권별 내용 ① 무지개 물고기 : 예쁜 무지개 빛 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있었다. 그런데 무지개 물고기는 늘 잘난 척만 했다. 어느 날 파란 꼬마 물고기가 반짝이 비늘 한 개만 줄 수 없는지 부탁하지만, 무지개 물고기는 거절한다. 상처받은 파란 물고기는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다른 물고기들은 무지개 물고기를 멀리한다. 외로운 무지개 물고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어할머니를 만나고, 친구들에게 반짝이 비늘을 주라는 할머니의 말에 속상해 하는데……. ② 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가 반짝이 비늘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난, 어느 날 줄무늬 꼬마 물고기 한 마리가 나타난다. 줄무늬 꼬마 물고기는 함께 놀고 싶어 하지만 반짝이 비늘이 있어야 한다며 모두 매몰차게 대한다. 무지개 물고기는 애써 사귄 친구들을 잃을까 봐 눈치만 본다. 하지만 무지개 물고기는 예전에 혼자였을 때를 떠올리며, 줄무늬 꼬마 물고기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데……. ③ 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바닷속에 늙은 고래 한 마리가 다가온다. 은빛 비늘을 감탄하며 바라보는 고래를 보고, 물고기들은 고래가 자기들을 해치려는 줄 알고 불안해한다. 고래는 엉뚱한 오해에 몹시 마음이 상해 물고기 떼 사이로 돌진해 들어간다. 도망친 물고기들이 동굴에 숨어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 무지개 물고기가 용감하게 고래를 찾아가 화해를 청한다. ④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꼼짝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는 혹부리 아저씨 때문에 물고기들은 걱정이다. 의사 선생님은 악마 계곡에서 자라는 붉은 해초를 먹어야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무지개 물고기는 붉은 해초를 구해 오겠다고 나서지만 다른 물고기들은 위험한 악마 계곡의 괴물들 이야기를 하며 무지개 물고기를 말린다. 하지만 무지개 물고기는 파란 꼬마 물고기와 함께 악마 계곡으로 떠 붉은 해초를 구해 온다. ⑤ 길 잃은 무지개 물고기: 줄무늬 꼬마 물고기와 함께 멋진 푸른 조약돌을 모으러 나왔다가 혼자 남게 된 무지개 물고기는 폭풍으로 파도에 휩쓸려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는 물고기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애를 쓰고, 다행히 가시복어와 큰가리비를 만나 도움을 구한다. 가시복어와 큰가리비는 무지개 물고기를 줄무늬 물고기들에게 데려가지만 반짝이는 물고기 떼를 찾는 일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⑥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 절벽 저 아래 깊고 깊은 바다 속이 궁금한 무지개 물고기. 하지만 친구들은 춥고 어둡다며 무지개 물고기를 말린다. 어느 날 무지개 물고기가 가지고 있던 반짝이 비늘이 그만 절벽 아래로 가라앉아 버리고,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 비늘을 찾기 위해 깊은 바다로 내려가는데…….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 비늘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