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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유희열, 정재형, 라디오 PD 윤성현이 추천하는 책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추억하는 공감 에세이
수많은 청춘의 밤을 가만히 위로한 ‘그녀가 말했다’ 그 마지막 이야기 . 지난 1월 출간되었던 『그녀가 말했다』에 이은 마지막 책이다. 지난 3년 반 동안 디제이 유희열의 목소리를 빌려 매일 밤 들려주었던 이야기들 중 오래도록 청취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야기들, 꼭 한 번 다시 추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첫 번째 책이 깊은 밤의 감성에 초점을 맞추어 마음 깊숙한 곳을 두드렸다면 이번 책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낸 청춘들에게 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부제가 말하듯 이 책에는 방송을 통해 다 하지 못한 김성원 작가의 메시지가 곳곳에 녹아있다. 무심한 듯 풀어낸 글에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다. 자신의 글에 위로 받고 공감해준 청춘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다. 여기에 프라하, 런던, 도쿄, 파리와 서울의 곳곳을 담아낸 밤삼킨별의 감성 사진들은 이 책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그녀가 말했다 _ 아직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지난한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친 청춘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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