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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슈테트의 발레음악이 담긴 소중한 기록
1977년 첫 만남 이후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상임 지휘자로 활약하며 주옥같은 기록들을 남겼다.
특히, 말러와 브루크너는 이미 ‘전설적인 명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본 음반은 독일 레파토리에 가려진 텐슈테트의 ‘발레 음악’ 두 작품(‘페트루슈카’ & ‘불새’)이 수록되어 있다.
발레 작품들에서도 악상의 ‘긴밀한 관계’에 초점을 둔 ‘구조미’, 텐슈테트의 진면목은 여전하다.
독일 레퍼토리에 견줄만한 또 하나의 소중한 기록, 감상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