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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한현정과 그녀의 절친 김대리, 그리고 구舊 남친 안민규…
이들이 보여주는 슬프지만 웃긴, 그래서 깨알 같은 공감도 가능한 청춘 리얼 스토리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20대가 어떻게 아픈지 알지 못한다. 취업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가진 게 없으니 사랑은 늘 제자리걸음이며,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것은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마냥 어리지도 그렇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현대의 20대들. 작가 특유의 발랄한 유머와 개그 센스를 잊지 않은 『어쨌거나, 청춘』은 ‘청춘’이라는 열병을 앓고 있는 20대를 눈물 쏙 빠지도록 울리고 웃기며 가장 솔직한 감성을 자극한다.
남들은 취업이다 뭐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 시기에 2년 반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잉여 아닌 잉여 ‘현정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잘나가는 현정이의 둘도 없는 절친 ‘김대리’와 백수커플이었지만 헤어지고 난 뒤 가까스로 직장인이 된 전 남친 ‘민규’의 이야기는 주변 친구들처럼 친근하다. 여기에 홀로 현정이를 키우며 세탁소를 운영하는 엄마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커피집의 사장님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따뜻한 감동도 느껴진다. 코믹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려진 우리나라 청춘들의 현실에 웃다가 울며 공감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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