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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의 범행을 생중계하고 싶다!’
『밀실살인게임』작가 우타노 쇼고가 생생하게 그려내는 인터넷 시대의 범죄와 사태.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우타노 쇼고의 최신작. 저자는 3년 만의 신작 『디렉터스 컷』으로 또다시 변신에 성공, 그간 발표한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속도감 넘치는 범죄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우타노 쇼고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이번에는 수수께끼 풀이보다 현란한 이야기 흐름과 구성을 중시한 서스펜스가 강한 작품을 써보고자 했다"고 밝힌다.
저자는 사회에서 소외된 외톨이 미용사가 연쇄살인범으로 변해가는 과정, 그리고 그를 뒤쫓는 방송국 디렉터의 숨 가쁜 모험을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현해 현실감과 긴박감을 배가시킨다. 거기다 밝고 화려한 방송 세계 뒤에 가려진 을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한 단면을 그대로 드러낸다. 물론 본격 미스터리의 귀재답게 숨겨둔 결말의 반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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