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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커너 - 쇼팽 후기 작품
정경화의 프랑스 작품집 "아름다운 저녁"에 함께 한 피아니스트 케빈 커너가 바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솔로음반으로 찾아 온다.
1990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한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지휘자 스크로바체프스키로부터 "내가 기억하는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쇼팽 연주"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가 들려주는 쇼팽 후기 작품집으로, 피아노 소나타 3번을 비롯해, 마주르카 op.56, 63, 뱃노래 op.60, 녹턴 op.62-2 등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유작의 마주르카 op.68-4를 케빈 커너 자신이 새롭게 완성한 버전으로 만나게 되어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