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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 교회의 저녁 기도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가장 화려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기회와 영감을 제공해 왔다. 바로크 시대에 작은 교회에는 곤자가 밴드와 같은 그룹이 찬송가와 전례용 기악곡을 번갈아가며 연주했으리라 생각된다.
이 음반은 반키에리. 피치니, 피네티 등 바로크 시대 여러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종교 음악과 밝은 기악곡들을 통해서 바로크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클레어 윌킨슨, 코넷 연주자 거웨인 글렌톤이 함께 한 젊은 앙상블 곤자가 밴드는 최고의 앙상블과 즐거움으로 빛나는 음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