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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의 초연 연주자
드뷔시와 교류하며 작곡가의 작품 의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연주자들의 드뷔시 녹음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음반이 발매된다.
드뷔시의 작품을 초연하기도 했던 피아니스트 리카르도 비녜스, 지휘자 엥겔브레슈트, 몽퇴, 뷔세, 슈비야르, 그리고 첫번째 멜리장드인 소프라노 메리 가든의 녹음을 포함해 1904년에서 1963년 녹음까지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드뷔시가 원했던 원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연주자들의 해석을 통해 그 해석의 지침이 될 음반으로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