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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트: <혹성>,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로저 노링턴(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
SWR 방송국이 자랑하는 베스트 레코딩을 엄선해서 재발매하는 SWR Century Classics의 또 다른 수연! 20세기에는 민족적 특색과 관련된 다양한 양식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헝가리의 코다이와 바르토크, 러시아의 프로코피에프와 쇼스타코비치, 미국의 코플랜드 그리고 영국의 본 윌리암스와 홀스트이다. 홀스트의 음악에는 영국민요뿐 아니라 인도의 신비주의도 포함되어 있다. 노링턴은 영국 출신 지휘자답게 이국적인 화성과 세부적인 색채를 잘 살려내고 있으며 상상력이 담긴 감수성을 연출해 내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