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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302 슈포어: 하프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113, Op.115, Op.114
연주: 세실리아 베르나르디니(바이올린), 마수미 나가사와(하프)
독일의 지휘자이자 초기 낭만파 중 가장 뛰어난 기악 작곡가였던 슈포어는 파가니니와 비교할 만큼 빼어난 바이올린 연주로 당대 최고의 위상과 인기를 누렸다.
그는 모차르트의 악보로 스스로 작곡을 공부하여 바이올린의 낭만적인 서정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었다.
하프 연주자 드레트 쉬들러와 결혼하여 바이올린과 하프 듀오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부인을 위해 아름다운 하프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를 만들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 의한 포푸리 Op.114는 우리에게 친근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하프, 아이리쉬 하프, 고대 일본 하프 등 다양한 하프의 연주가 가능한 나가사와는 마리 앙트와네트를 위해 제작된 싱글 액션 하프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악기와 정격악기 모두 능수능란하며 던딘 콘서트에서 활동 중인 세실리아 베르나르디니 역시 바로크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다.
*SACD Hybrid,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