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나는 죽음이에요
| <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글/<마린 슈나이더> 그림/<장미경> 역 | 마루벌
‘삶이 삶이듯, 죽음은 그냥 죽음이에요.’ 발그스레한 뺨, 푸른색 옷을 입고 머리에 꽃을 단 ‘죽음’은 어디론가 향합니다.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작은 동물을 찾아가고 있어요. 덩치가 큰 동물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주름이 많은 사람도, 손이 작고 따뜻한 아이들도 찾아가요. 죽음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도 하지만 늦은 밤에 출발하기도 하고요. 바다 위 물안개 속이나 한줄기 가느다란 달빛 아래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어요. 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발견하면 문을 닫고 숨어버려요. 그리곤 죽음이 그냥 지나가길 바라죠. 어떤 사람들은 죽음이 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죽음은 말합니다. 삶이 삶이듯 나는 그냥 죽음일 뿐이라고. 내가 있기 때문에 삶이 있고, 네가 있는 거라고…. 늘 두렵기만 했던 죽음을 정면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나는 죽음이에요』를 통해 죽음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어느새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도서] 나는 생명이에요
| <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글/<마린 슈나이더> 그림/<장미경> 역 | 마루벌
삶과 죽음의 조화를 그린 아름다운 감성 그림책 『나는 죽음이에요』의 후속작 『나는 생명이에요』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나는 죽음이에요]의 후속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생명’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이야기가 지금 당신을 찾아갑니다. 지난날들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나요? 그렇다면 이것만은 잊지 마세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그 순간에 생명은 바로 당신 곁에 있어요. [나는 생명이에요]를 통해 생명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