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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대인 관계, 직장 생활… 그 어느 것도 쉽지 않은 딸들,
온전한 ‘나’로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마음 치유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기만 한 직장 생활, 안정감 없이 불안한 연애, 뜻대로 되지 않는 대인 관계 등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이 엄마와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았던 상처나 왜곡된 자아상을 고스란히 품고 성인이 된 딸들이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영향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외모 콤플렉스, 지나친 자책과 책임감, 애착 강박, 뒤늦게 찾아온 오춘기 등 열두 가지의 상담 사례가 실려 있다. 성인이 된 지금의 문제에서 출발해 엄마와의 갈등과 상처에서 원인을 찾아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간다. 극단적이고 특수한 사례보다는 여성이라면, 딸이라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생각해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각 장의 끝에는 각각의 상황마다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사용법’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저자 선안남은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과 『혼자 있고 싶은 남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줄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해 주목받은 글 쓰는 심리상담사다. 이번 책에는 사회 문화적으로 강요된 엄마와 딸 관계를 분석하고 통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시선과 조언을 담아냈다. 딸들이 엄마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성이기 때문에, 그리고 딸이기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깨닫고 치유함으로써 온전한 나로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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