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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한라산에 여행을 간 기똥찬 남매, 어쩌다 화산 여신을 만났다.
화산 여신의 분노를 누그러뜨려야 안전하게 부모님께 돌아가게 된다!
한라산에 오르다 약초를 파는 아이를 만난 기똥찬 가족. 동찬이 엄마는 동찬이 모자를 약초 파는 아이에게 내주고 약초를 샀습니다. 그 후 동찬이가 산에 오르다 뒤돌아보니 약초 파는 아이는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이상하다고 의심하는 동찬이에게 엄마가 약초주머니를 내보였을 때 약초주머니가 바람에 날려버렸습니다. 기똥찬 남매가 약초주머니를 따라가 주운 그 순간, 약초주머니 그림에서 얼굴이 붉은 할머니 거인이 나타났습니다. 그 할머니 거인은 기똥찬 남매를 손가락으로 집어 한입에 꿀꺽 삼켜 버리고 마는데….
화산과 지진을 배우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4-2의 4화산과 지진] 중 화산과 연계된 과학 동화입니다. 기똥찬 남매가 화산 여신에게 잡아먹혔다가 기지를 발휘해 화산 여신의 화를 누그러뜨려 풀려나는 과정에서 화산 폭발과 화산 지형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스토리로 짜여 있습니다.
동화 뒤에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실험으로 마그마가 분출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 화산이 폭발하는 원리를 알아보는 실험, 현무암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하는 실험이 들어 있습니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의 캐릭터 ‘루스’가 화산, 화산 쇄설물, 화산암에 대해 풍부한 사진을 이용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