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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교향곡 전곡
시카고 심포니와 녹음하여 군더더기 없는 생동감으로 호평 받았던 다니엘 바렌보임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새롭게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녹음은 바렌보임의 헌신적 노력으로 개관한 피에르 불레즈 홀에서 녹음한 최초의 오케스트라 녹음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레즈 헌정"음반 표지에 사용했던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콘서트 홀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LA필의 월트 디즈니 홀 등으로 유명한 건축거장 프랑크 게리와 함께, 산토리 홀, 월트 디즈니 홀, 엘프 필하모니 홀 등의 음향설계자 야스히사 토요타가 재능기부하여 만들어진 역사적 공연장으로, 바렌보임의 열정적 리드를 더욱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들려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