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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대의 숨겨진 보석에 새로운 빛을 비춘 호연
스메타나는 교향시 <나의 조국>과 오페라 <팔려간 신부>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실내악곡들은 그야말로 낭만시대의 숨겨진 보석들이다.
그 중에서도 두 개의 현악사중주곡은 독보적인데, <나의 조국>이 대외적인 메시지라면 ‘나의 삶에서’라는 제목의 <현악사중주 1번>은 이에 대응되는 내면의 목소리이다.
<현악사중주 2번>은 1번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보다 성숙한 품위와 풍부한 화음, 산뜻한 리듬으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에네르지 노베’ 현악사중주단의 연주는 이름에 걸맞게 활력이 넘치며, 이 작품들이 가진 드라마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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