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무소르그스키/ 샤브리에/ 뒤카/ 드뷔시/ 보로딘/ 그리그
* Concertgebouworkest, Jean Fournet(cond)
에두아르트 반 베이눔의 급작스런 타계로, 대신 지휘봉을 잡은 장 푸르네가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베이눔의 유지를 구현해낸 역사적 녹음.
베이눔은 콘세르트헤보우를 이끌며 상승 가도를 달리던, 1959년 4월 리허설 도중 심장병으로 급사하고 만다.
당시 프랑스 명지휘자, 장 푸르네가 콘세르트헤보우의 지휘를 맡아, 베이눔이 마지막으로 기획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게 된다. (1959년 6월 16-18일 연주)
당시의 감동적인 연주 실황으로, 거장의 뜻을 기리고, 지휘자를 잃은 악단과 청중의 슬픔을 위로했던 감동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