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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피아노의 아찔한 질주 & 우아한 서정
보리스 차이코프스키는 쇼스타코비치 이후 작곡가들 중 가장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기악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의 작품들은 1960년대 이후 스승인 쇼스타코비치와 미야코프스키, 쉐벌린으로부터 전수받은 음악적 전통이 뚜렷했던 이전 시기 특징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색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의 인상과 바르톡에 대한 헌사가 담긴 ‘피아노 3중주’, 바인베르크에게 헌정된 ‘첼로소나타’, ‘바흐의 인상’을 담고 있는 로스트로포비치의 위촉작 ‘무반주 첼로모음곡 d단조’는 간결한 모티브의 대비와 조응을 보여준다.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피아노의 아찔한 질주와 우아한 서정은 작곡가의 천재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한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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