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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라일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자살토끼>의 작가로,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정평이 나 있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는 앤디 라일리 '빤쓰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해학이 마구 넘쳐나는 작품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섬세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빼앗고, 배꼽 빠지는 웃음이 저절로 피어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생각거리를 주는 리더십 교재로도 손색없는 동화책이다. 토론의 동기를 부여해 주는 요소가 책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를 읽고 나면 동화책을 즐기는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또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에드윈 왕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제시하는 규칙을 통해 민주적 시민의 자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