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 새것같은 책입니다 **
손양원 목사가 옥중에서 부모, 형제, 처자식, 교회 성도와 주고받은 73편의 편지를 원본 그대로 담아낸 책. 전남 여수의 나환자 병원인 애향원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한 손양원 목사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옥중에서 순교의 문턱까지 갔다. 해방 후 출옥한 뒤 이념 갈등으로 두 아들을 잃었으나, 아들을 죽인 청년을 양아들로 삼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그러나 이념 갈등이 최고조가 되었던 한국 전쟁 때, 피난 가지 않고 자신이 목회하던 애양원의 한센병 교우들과 끝까지 함께하다가 마침내 공산당의 손에 피살되었다.
사랑과 희생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 준 손양원 목사의 편지를 통해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난 앞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또 손양원 목사의 눈물과 땀이 밴 친필 편지 원문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성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9,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9,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