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브룩 스트리트 밴드가 높은 평가를 받은 트리오 소나타집에 이어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9곡을 들려준다.
이 음반에는 헨델의 작품이라고 확실히 인정받는 다섯 곡뿐만 아니라 논란이 있는 네 곡까지 모두 연주해서 그야말로 ‘전집’을 구성했다는 점도 반갑다.
연주 역시 최상의 수준으로, 위트와 세심함, 그리고 근사한 장식을 갖춘 레이첼 해리스의 바이올린 연주와 모범적인 콘티누오 연주의 정석을 들려주는 태티 테오와 캐롤린 기블리의 연주는 시종일관 기쁨을 준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 무엇이 나올지를 예측할 수 없는 연주. 브라보!’ - 그라모폰
헨델: 9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브룩 스트리트 밴드 - 레이첼 해리스(바이올린), 태티 테오(첼로), 캐롤린 기블리(하프시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