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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앙상블의 일인자, 저먼 브라스가 ‘오마주’라는 이름으로 전현직 단원과 타악기, 오르간 등 객원 연주자들을 초빙해서 화려하고 장엄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시작하는 이 음반에는 ‘As Time Goes By’같은 팝송과 유팡키의 ‘인디오의 길’, ‘베사메 무초’ 같은 월드 뮤직 등 실로 다양한 음악이 담겨 있는데, 저먼 브라스가 지난 40여 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화려한 비르투오지티와 합주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는 음반으로, 관악 앙상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